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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…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”
주디 드레이퍼(오른쪽)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,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20일 이뤘다. 조용철 기자 이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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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동맹 핵심은 정”
걸쭉한 호박 수프,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,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,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(무궁화꽃의 일종)와 한국 국화(菊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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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6학년 때 영어 실력이 평생을 간다
초6~중1 시기는 공부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다. 중학교 진학 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교육전문가들은 말한다. [조영회 기자]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중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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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부모들 치맛바람…멍 들어가는 미국 공립초등교
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. 사진은 해당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.[중앙포토] 한인 부모들의 잘못된 치맛바람 등살에 일부 공립초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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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들의 아름다웠던 여름 이야기]“돈노밧, 발로바시, 코레아!” … 다카의 아이들이 웃었다
잦은 폭우로 그 어느 해보다 지쳤던 올 여름,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를 정말 ‘뜨겁게’ 보낸 이들이 있다. 몇 년 동안 후원해온 결연아동을 만나기 위해 한국보다 더 후텁지근한 방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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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‘한국식 단과반’서 열공 중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한류(韓流)가 이젠 교육 쪽으로도 옮겨 붙은 듯하다. 이투스·대교·재능교육 등 국내 교육기업들이 최근 들어 앞다퉈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. 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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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‘한국식 단과반’서 열공 중
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(州)의 중소도시 코타(Kota). 북부 코타 융티온 기차역을 나와 도심으로 들어서니 거리 곳곳이 온통 대형 광고간판들이다. 힌두어와 영어가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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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강원도 감자전, 일본 스시 이기는 비법
이우정넥솔론 대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정확히 30년 만에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. 아직 이 땅에서 올림픽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책으로만 서울 올림픽을 배워 온 젊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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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취업, 자기소개서부터 다시 시작하라
카스아카데미 김창민 학장은 연간 30명 이상의 한국발 학생들을 미국에 취업시키고 있다. 미국공인회계사(USCPA) 양성전문학교인 카스아카데미(CAS Academy)를 다니는 학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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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영상]서울거주 외국인 26만 명...'다민족 어린이집' 개설
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다민족 어린이집인 ‘사무엘 어린이집’. 구태영(4)군이 흑인인 키모라(4·미국)양과 함께 선생님의 구연동화를 듣고 있다. 키모라 옆에는 늘 태영이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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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인도 "한인 학원 보내자", 성적 향상 소문에 타민족 수강생 급증
중부 뉴저지에 있는 JEI재능교육 워렌센터에서 타민족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. [재능교육 제공] 한인이 운영하는 SAT 전문학원이나 보습학원에서 공부하는 타민족이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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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영어캠프 종결자 ‘몬테소리 영어캠프’
이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여름방학 계획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.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미국, 캐나다, 뉴질랜드나 필리핀 등으로 많이 영어캠프를 찾아 떠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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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·고 … 영어 글쓰기 잘 하려면
초·중·고교에서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영어교육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. 그러나 영작문은 상당수가 어려움을 느낀다. 말하기·읽기 위주의 영어학습에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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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C 영국 사립학교 문화교류 장학생 프로그램
자녀의 영국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비용이다.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도 막상 수천만원이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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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다도시가 만난 CEO] 올리비에 무루 아지앙스 코리아 CEO
귀화한 방송인 이다도시가 오랜 친구인 올리비에 무루 아지앙스 코리아 CEO와 만났다. 두 프렌치는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. 외국인 CEO로 한국에서 사는 법을 얘기할 때는 표정이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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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학교 입학 전에 뭘 준비하나
지난 1월 큰 딸이 제주국제학교(KIS)에 합격한 김현실(38·강남구 도곡동)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. 9월 입학 전 준비를 시키고 싶은데, 국제학교 선행 학습을 위한 전문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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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홈쇼핑 노부영10주년 기념 이벤트 할인 행사
유아영어 대표 브랜드인 제이와이북스(www.JYbooks.com)의 ‘노래 부르는 영어(이하 노부영)’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. 노부영은 해외 우수 영어 동화책만을 엄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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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이 수출하는 ‘무형자산’ 이런 것도 있네
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의 필리핀법인 직원들이 지난해말 마닐라 시내에서 그룹 스터디를 통해 ‘의료전문가 교육 프로그램’을 익히고 있다. 한국법인인 한국MSD가 이 프로그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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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권 학생들의 영어공부법은 …
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 왔어도, 또래보다 몇 년 앞서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이라고 해도 심화과정을 공부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. 또래보다 영어실력이 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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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 유학생, 술·마약·갱단에 쉽게 빠진다
심한 처벌에 자포자기도 조기 유학생 2명간의 다툼으로 한 명이 사망하는 극단적인 결과가 발생했지만 교육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사실 학생들간의 다툼만이 아니다. 교육 전문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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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식 선-후배 문화 시한폭탄”
나이보다 낮은 학년 다닐 경우 자괴감 들거나 열등감 느껴 타 학생 대접 받아 상쇄 욕구 나이차로 인한 호칭 문제를 놓고 한인 조기 유학생 간에 다툼이 벌어져 한 명이 뇌사 상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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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완철 솔로몬투자증권 고문 “비즈니스 중국어가 인생 이모작 밑거름”
정완철 솔로몬투자증권 고문이 지난 13일 서울여중에서 ‘비즈니스 중국어 시험’(BCT)을 치고 있다. [신인섭 기자] “비즈니스 중국어가 인생 2모작을 위한 힘이다.” 정완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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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유학 전문가에 물어보니 …
필리핀 유학은 가격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입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고급화하는 등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다. 그러나 수많은 유학업체와 프로그램 중 옥석을 가려내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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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 소식]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 사업 설명회 外
●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(www.donjokgol.com)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전동 본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. 등갈비를 카레, 가시오가피즙 등에서 70시간 동안 숙성시킨